‘미씽나인’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프로들의 현장’

입력 2016-12-23 10:55
[연예팀] ‘미씽나인’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의 열혈 포스터 촬영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미씽나인’의 정경호, 백진희, 오정세, 최태준, 박찬열, 김상호, 태항호, 류원 등 의문의 비행기 추락 사고와 무인도 조난의 여정을 함께할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다.현장에서 배우들은 주어진 콘셉트에 따라 각자의 역할에 완벽히 몰입하는가 하면, 추락사고와 무인도 표류라는 소재에 맞춰 생존, 본능, 갈등, 고난 등 캐릭터의 감정과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이들은 극한 현실에 맞선 인물들의 생존 욕구를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게 연출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또한,그들은 촬영 중간 중간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 장난도 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함이 느껴지는 현장을 이끌었다.이처럼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려는 노력과 함께 배우들의 남다른 호흡은 최강의 시너지를 발산,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 것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야외촬영 도중 내리는 비와 궂은 날씨에도 배우들이 프로정신을 발휘해 열정적으로 임한 덕에 포스터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배우, 스태프들 모두가 고생한 만큼 더욱 실감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미씽나인’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비행기 추락으로 조난된 9명의 극한 무인도 생존기를 다룬다. 생존하기 위한 이성과 본능 사이의 갈등, 사고에 대처하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이면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려낼 드라마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2017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 C&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