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노래싸움’ 소정과 레이나가 접전을 벌인다.
12월23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이하 노래싸움)’에서 레이디스 코드 소정과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걸그룹 메인 보컬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이날 소정과 레이나는 무대에 올라 선후배 없는 격전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레이나는 애절함이 뚝뚝 떨어지는 감성 충만한 목소리로 선공을 날렸다. 그의 절절함에 현장의 모든 이들이 무대로부터 눈길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반면 소정은 힘 있는 허스키 보이스로 반격을 가했다. 그는 레이나의 맹공에도 흔들림 없는 페이스를 선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이끌었다.특히 작곡가 김형석은 무대가 끝난 후 “너무나 슬프게 불렀다. 감성을 잘 잡아냈다”며 벅찬 표정으로 소감을 언급했다. 이에 팽팽한 맞대결을 펼친 두 사람의 무대에 기대감이 증폭되는 동시에 두 사람 중 승리를 거머쥔 사람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노래싸움’은 지난 8회 방송부터 화려한 라인업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꾸미고 있다. 레전드 가수들이 펼친 고품격 무대는 방송이 끝난 후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에 이번 주는 또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할지 남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다.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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