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과 입담이 어우러진다.12월18일 방송될 송년 특집 TV조선 ‘김동규 황수경의 토크콘서트 선물(이하 선물)’에서는 MC 김동규, 뮤지컬 배우 김소현, 김선경의 감동적인 음악과 사연이 방송된다. 또한, 뮤지컬 배우 남경주, 김선경, 김소현, 카이가 출연한다.이날 김동규는 유럽에서의 살인적인 스케줄과 이혼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자신에게 선물처럼 다가온 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김선경과 부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더불어 김소현은 남편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떠오르는 곡‘씽크 오브 미(Think Of Me)’를불러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이어, 김선경은 한 해 동안 고마웠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어머니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원스 어폰 어 드림(Once Upon A Dream)’을 불러 출연진을 눈물짓게 했다.한편, 김동규와 김선경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들을 수 있는 TV조선 ‘김동규 황수경의 토크콘서트 선물’은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조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