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문희준이 자신의과거를 회상한다.12월15일 방송될 채널A ‘싱데렐라’ 6회에서는 가수 문희준이 H.O.T. 활동 당시 남몰래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고백한다.이날 출연진은 ‘90년대 최고의 댄스곡’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문희준은 “데뷔 전부터 나는 송파구 노란바지로 춤꾼들 사이에서 유명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H.O.T. 오디션을 볼 때 창작 안무로 이수만 선생님의 눈에 띄어 그 자리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라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희철은 “이수만 선생님이 문희준의 안무를 두고두고 칭찬했다”라고 밝혀 문희준의 말에 힘을 보탰다.또한, 문희준은 “당시 이수만 선생님이 ‘너는 리더고, 말도 잘하고, 노래도 하고, 랩도 하니 다른 멤버들에게 일부(춤 실력)를 양보하자’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과거를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뿐만 아니라 그는 “지금은 당시를 이해하지만, 그때는 어린 마음에 너무 속이 상해서 매일 베개가 눈물로 젖어있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한편, 채널A ‘싱데렐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