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후속 ‘내일 그대와’ 신민아-이제훈, 설렘 주의보

입력 2016-12-13 10:48
[연예팀] ‘내일 그대와’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2017년 선보이는 tvN의 첫 금토드라마이자,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이하 도깨비)’의 후속작인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특별히 이번 작품은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 등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유제원 감독과,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배우 이제훈과 신민아가 합류하며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신민아와 이제훈이 지하철에 앉아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따뜻한 느낌의 배경과 서로를 사랑스레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더해져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사랑스럽고 발랄한 무한 긍정 에너지 송마린과, 첫 만남 후 3개월 만에 마린과 결혼할 운명으로 엮인 투자회사 CEO 유소준의 알콩달콩 로맨스 ‘내일 그대와’는 2017년 2월, tvN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