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여주인공 서현진과 이성경.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열혈의사 윤서정을 열연 중인 서현진과 MBC ‘역도요정 김복주’서 깜찍한 대학생을 맡은 이성경의 인기가 대폭 상승하면서 두 배우 스타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옅은 메이크업 및 또렷한 이목구비 연출이다.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 캐릭터인 만큼 과한 화장은 피했다. 서현진과 이성경은 백옥처럼 맑게 빛나는 피부에 집중, 특별한 색조 메이크업 없이 뷰티를 완성했다. 속부터 깊게 차오르듯 자연스러운 윤기를 표현했고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선명하게 잡아 캐릭터에 카리스마를 더했다. >> 스킨케어, 밝히면서 채워라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매끈한 피부를 위해 스킨케어는 필수다.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눈꺼풀 주위 피하 지방이 많아 피부가 쉽게 쳐진다는 사실. 눈을 비비거나 문지르는 습관이 있다면 탄력은 더욱 빨리 무너져 서른 살부터 눈꺼풀이 무너질 수 있다. 얇고 민감한 눈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진피가 얇아지고 주름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그 어느 부위보다도 자외선 차단에 철저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유분 함량이 높아 눈가가 번들거리거나 부어오를 우려가 있으니 얇고 촉촉하게 스며드는 눈가 전용 자외선 차단제가 적합하다. 건조함이 걱정된다면 SPF 30 지수 이하의 제품을 택할 것.아이크림은 보습 제품 전에 사용해야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 이때 검지를 사용해 눈가를 끌어올리듯 마사지하면 지친 피부에 생기를 전할 수 있다.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할수록 주름 생성이 늦어지므로 수분 베이스를 활용해 피부 곳곳에 빈틈없이 바르도록 하자. >> 속까지 탱탱하게, 마스크팩 활용하기
에센스 한 병의 농축액이 들어 있는 시트 마스크는 즉각적인 수분 공급은 물론이고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준다. 중요한 미팅이 있는 전날, 피부 관리를 받은 듯한 효과를 만끽하고 싶다면 팩을 적절히 활용할 것.밤 10시~새벽 2시는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시간인 만큼 팩 사용 시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쉽고 간단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시트팩을 사용하도록. 단 전문적인 케어를 받은 듯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워시 오프 마스크팩을 추천한다.>> 매끈한 피부 연출, 간단한 뷰티 스타일링!
1 스타일난다 3CE ‘매트 핏 파운데이션’은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가볍게 밀착되지만 잡티는 완벽하게 커버한다. 얇게 코팅돼 무너지지 않고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빈틈없이 메워준다. 2 손앤박 ‘UV 워터 컴플리트 컬러’는 강력하게 자외선을 차단하고 수분크림처럼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균일하지 못 했던 톤 보정에 효과적이고 미백을 비롯해 주름 개선 기능을 갖춘 멀티 아이템이다.3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쿠션’은 텍스처가 촉촉하고 부드럽게 피부에 밀착돼 당김 없이 하루 종일 유지된다. 건조하지 않아 모든 피부 타입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주름 사이 끼임 현상도 일어나지 않는다. 4 라네즈 ‘루미 블락 프라이머’는 피부 요철을 정리해주고 피지를 컨트롤해 빛을 차단한 듯 매트하고 보송한 상태를 유지시킨다. 그물망 구조의 포어 스무딩 콤플렉스가 결을 쫀쫀하게 조여 마치 실크처럼 부드러운 미모가 연출된다. 5 문샷 ‘퍼펙션 블레미쉬 컨실러’는 문제 되는 부위를 진정시키는 동시에 붉은 기와 결점을 완벽하게 가려주는 트러블 전용 스폿 코렉터다. 메이크업 수정 시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필요 없이 필요한 부분에만 소량을 덜어 부드럽게 펴 발라도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손앤박, 에스티 로더, 라네즈, 문샷)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