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준호, 전현무 찌질 생색 폭로...“형 계산했어요~”

입력 2016-12-09 13:50


[연예팀] 김준호가 전현무의 과거를 고발한다.

12월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185회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무지개 라이브’에 등장해 유부남이면서 혼자 사는 반전 라이프를 최초 공개한다. 또한, 그는 방송인 전현무의 술값 계산법을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김준호는 후배들과 고깃집에서 밥값 계산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생각났어”라며 과거 포장마차에서 전현무 일행을 우연히 만났던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전현무가 슬쩍 다가와 “형 계산했어요~”라고 생색을 냈지만, 알고 보니 정말 딱 ‘술값’만 계산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모았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예고 없이 찾아온 ‘팩트’ 공격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그가 ‘짠돌이’를 면피하기 위해 어떤 해명을 내놨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의 미담도 쏟아져 눈길을 끈다. 개그우먼 오나미는 과거 김준호의 행동에 고마움을 표시했고, 이를 듣던 개그맨 정명훈은 김준호를 ‘밑 빠진 독’이라고 표현하는 등 미담에 사견을 더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1인 가구 스타들의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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