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블랙박스, 핀업 디자인 어워드 선정

입력 2016-12-08 09:45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V700이 '2016 핀업 디자인 어워드(Fin up Design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와 '베스트 100(Best 100)'에 각각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아이나비 퀀텀은 기존 블랙박스와 달리 프레임 타입을 채택한 플래그십 제품이다. 신기술을 탑재하면서 최적화 설계와 디자인적 해석을 통해 부피,면적을 최소화시킨 것이 특징이다.또 전면 리얼 가죽 분위기의 패턴과 색상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V700은 얇은 본체, 흑도금 장식 등을 통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실현했다.유해성 금속사용, 후가공 공정을 배제한 친환경적 디자인 요소도 접목했다.

팅크웨어는 지난 2014년에도 세계3대 디자인상(iF,레드닷,IDEA)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IDEA본상을 수상해 브랜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이 회사 관계자는 "제품 기능과 사용 환경 등을 고려한디자인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1997년 창설된 제1회 한국산업디자인상이 명칭을 바꾼 뒤19회를 맞았다.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우수 디자인(굿 디자인)과 국내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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