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홀로서기 도전...‘리얼라이즈 프로젝트’ 예고

입력 2016-12-07 13:30
[연예팀] 빅스 라비가 솔로로 출격한다. 빅스 라비는 12월7일 자정(0시), 빅스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솔로 출격을 알리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시멘트벽에 금이 가고 부서지면서 뒤에 ‘라비 리얼라이즈 프로젝트(RAVI R.EAL1ZE PROJECT)’라는 글이 드러난다.라비의 솔로 프로젝트임을 엿볼 수 있는 힌트가 베일을 벗으면서 지난 5일 오후 공개된 티저 모션 포스터 ‘후 엠 아이(Who Am I?)’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라비는 평소 자신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온 실력파 래퍼로, 이번 솔로 프로젝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첫 번째 믹스테이프 앨범 ‘리버스(R.EBIRTH)’를 공개하며 역량을 드러낸 것은 물론, 같은 달 앨범명과 동일한 이름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7월에는 젤리박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 ‘댐라(DamnRa)’에 작곡과 편곡, 퍼포먼스까지 직접 참여하며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라비는 그동안 전천후 아티스트의 진면목을 보여준 가운데, 그의 솔로 프로젝트 ‘리얼라이즈’에 팬들뿐만 아니라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빅스 라비는 ‘리얼라이즈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 래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리얼라이즈 프로젝트’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