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전원책이 자부심을 드러냈다.12월8일 방송될 JTBC ‘썰전’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끝난 이후의 대한민국 정국을 예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녹화 도중 전원책은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던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운을 뗐고, 이에 유시민은 “(대통령이)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썰전이 안다면’ 이렇게 생각하면 잘못된 일을 할 수가 없다”며 ‘썰전’ 패널 다운 해법을 선보였다.그러자 전원책은 “썰전이 우리 둘이 있으니까 (지금의) 썰전이지”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 말에 유시민은 “지독한 나르시시즘”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에 웃음을 줬다.이어 김구라는 “우리가 또 중간에 모일까요?”라고 조심스레 물으며 추가 녹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이에 전원책은 “이번 주는 없어! 그런데 다음 주는 중간에 모일 거다”라고 예언해, 패널들과 제작진 모두 불안한 마음으로 퇴근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사 프로그램에 오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10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