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처지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입력 2016-12-08 14:30
[이희수 기자] 어느덧 새해가 코앞이다.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도 서럽지만 매년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에 신경이 쓰인다.탄력을 잃어가는 피부를 붙잡으려는 것은 여성들의 숙제. 피부가 처지는 원리와 함께 피부 케어 방법을 소개하니 주목해보자.# 피부가 탄력을 잃는 이유10대 피부, 20대 피부 다르고 20대 피부 30대 피부와 다르다. 바로 노화로 인한 피부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성분이 감소한 탓. 이 성분들이 줄어들면서 피부 탄력이 사라져 모공이 늘어나고 수분력도 상실하게 된다. # 처진 피부 케어법 1_목-어깨 스트레칭스트레칭은 매일 틈틈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활동성이 없는 경우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 혈액순환이 떨어지고 근육도 감소된다. 얼굴 주변의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할 것. 뭉쳐있던 림프가 순환돼 얼굴의 혈액 공급을 도와준다.# 처진 피부 케어법 2_아이크림아이크림은 눈가에만 발라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자. 실제로 연예게 대표 동안 미인들은 눈가뿐만 아니라 입가, 목 등 주름이 생기기 쉬운 모든 부위에 아이크림을 발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처진 피부 케어법 3_자외선 차단제피부 콜라겐을 파괴해 탄력을 떨어뜨리는 자외선은 노화의 주범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과정이 다소 귀찮게 느껴져 햇빛이 약한 날에는 방심하게 된다. 그러나 자외선은 낮이면 예외 없이 존재하니 빠뜨리지 말고 꼭 발라야 한다.# 처진 피부 케어법 4_마스크팩요즘처럼 추운 날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 찬바람이 허리케인처럼 느껴질 수 있다. 찬바람에 지친 피부는 거칠고 푸석푸석해지는 것은 물론 탄력 또한 감소하게 된다.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고 탄력을 부여해주는 마스크팩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처진 피부 케어 아이템1 랑콤 제니피끄 아이 컨센트레이트 가벼운 제형으로 연약하고 민감한 눈가에 부드럽고 빠르게 흡수된다. 지치기 쉬운 눈가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름을 개선하고 생기 넘기는 활력을 부여하는 데 도움을 준다.2 보타닉투웬티 데일리 선블록 선크림의 오일리한 느낌과 백탁 현상을 개선해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린다. 해양심층수로 풍부한 수분력과 미네랄을 자랑하며 마카뿌리추출물, 천문동추출물, 흑효모추출물 등으로 각질을 관리해준다. 허브와 식물 추출물로 예민한 피부를 달래준다.3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천연 발효 효모 추출액인 피테라 성분을 가득 담아 집중적인 수분 및 영양을 공급해준다. 마스크 1장으로 피테라 에센스를 10회 사용한 듯 즉각적인 효과를 선사한다.4 ㈜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을 가득 채워준다. 노화를 부르는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콜라겐을 회복시켜주고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알약 타입의 ‘에버콜라겐 UV케어’로도 케어가능하다.(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랑콤, 보타닉투웬티, SK-II,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