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공기남녀, ‘막돼먹은 영애씨’ OST 음원 공개!

입력 2016-12-06 14:03
[연예팀] 혼성듀오 공기남녀가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OST ‘저 별이 너였으면’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줬다.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후 1년여 만에 OST 작업을 참여한 공기남녀는 섬세한 피아노 터치의 공기남과 미네의 매력적인 조합을 선보인 곡이다. 혼자라서 공허하고 외로운 감정을 별에 빗대어 쓸쓸하고 아련함이 짙은 공기남녀만의 감성이 돋보인다. 특히 청아한목소리의보컬과 가사는 곡 분위기가 극 전개에 색다른 재미를 이끌고 따뜻함까지 자아낸다. 미네 작사, 곽태훈 작곡을 맡은 ‘저 별이 너였으면’은 10회 방영분의 엔딩 음악으로 선 공개되어 시청자 게시판에 문의가 폭주하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2014년 싱글 ‘러브 에세이1’을 발표한 후 데뷔 3년차를 맞이한이들은 발매하는 곡마다 좋은 차트 성적을 내며 대표 혼성듀오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끌림’,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싱글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미네와 포스트맨의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발표하며 각종 음원 상위권 차트를 석권했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독특하고 음악적인 컬러로 팬층을 형성해 온 공기남녀가 1년여 만에 선보이는 OST곡으로 드라마 엔딩 타이틀 등장 이후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며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