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델협회-차이나패션협회,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 넘어 세계로‘

입력 2016-12-05 11:21
[패션팀]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차이나패션협회(China Fashion Association/주석 장경휘)가 콘텐츠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12월2일 북경 차이나패션협회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모델어워즈(Asia Model Awards)’ ‘아시아 美 페스티벌(Asia 美 Festival)’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페이스오브차이나(Asia New Star Model Contest face of CHINA)’ 등 다양한 부속 행사들로 구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과, 차이나패션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패션 컬렉션인 ‘차이나패션위크(China Fashion Week)’를 기반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한 뜻을 모으기로 하였다. 2017년 12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모델 페스티벌’은 모델을 기반으로 패션, 뷰티, 헬스, 문화 등 관련 산업이 한데 어우러진 아시아 최대 융합 행사로 아시아 25개국의 신인모델, 최고의 모델스타뿐만 아니라 각국 엔터테인먼트 스타, 한류스타, K-POP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고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이나패션협회는 중국 내 160개의 회원사(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모델에이전시 등)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관련 기관으로 2016년~2017년 ‘차이나 패션위크’를 개최하고 있으며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 패션디자이너를 참여시켜 중국 패션산업 발전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11여년의 역사를 통해서 한국이 아시아의 중심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향후 국제적으로 다양한 문화 교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피력하였다.차이나패션협회 장경휘 주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과 한국이 모델, 패션, 뷰티 산업 분야의 동반자로서 양협회가 보유한 최고의 콘텐츠와 관련 산업의 활발한 교류를 주도하여 양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콘텐츠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 날 협약식에는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차이나패션협회 장경휘 주석,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 차이나패션협회 양건 부주석, 한국모델협회 홍보위원 신재이, 한국모델협회 이선일 팀장, 차이나패션협회 임원 등이 참석하였다.(사진제공: 한국모델협회)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