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쉐보레 스파크 전용 내비 출시

입력 2016-12-02 12:20
파인드라이브가 쉐보레 '스파크' 전용 디지털 셋톱박스 내비게이션 'BF600 G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파크의 순정 기능과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파인드라이브만의 첨단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핸들 리모컨 버튼 하나로 순정과 셋톱간 신속한 전환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 셋톱 본체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차내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신제품은 본체, SD카드, AV케이블, 외장GPS안테나, 외장스피커, LVDS케이블, 잭바이잭 케이블, VIDEO IN/OUT케이블, 비디오 스위치 보드로 구성된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스파크가 지난해 신형으로 변경된 이후 국내 경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면서 전용 제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스파크 고유 기능과 디자인을 건드리지 않고 성능만 개선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에게 최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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