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우디 Q7과 SQ7에 타이어 공급

입력 2016-12-02 10:03
한국타이어가 아우디 SUV'Q7'과 'SQ7'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제품은 '벤투스 S1 에보2 SUV'로22인치로 타이어 안쪽에 흡음 패드를 부착해 소음 감소 효과가 탁월한사일런트 타이어다.

한국타이어는향후 5년 내 SUV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3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포르쉐 마칸, BMW X5 및 X6, 메르세데스-벤츠 GLC 등에 타이어를 제공하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부회장은 "아우디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것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음 절감 기술 등 미래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기술력에서 한발 앞서 나가며 산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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