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렉서스 IS200t 부분변경 출시

입력 2016-12-01 10:26
수정 2016-12-17 23:19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IS200t 부분변경을판매한다고1일밝혔다.

토요타에 따르면 새 차는렉서스상품전략 중 하나인'와쿠도키(가슴두근거림)'라인업을 구성하는 스포츠 세단이다. 외관은 전면 스핀들그릴의아래를넓혀저중심이미지를 구현했으며,바이-LED헤드 램프로존재감을드러낸다.후면부는 'L'자형태의LED를3개 층으로디자인한리어콤비네이션램프와다이아몬드형리어머플러를채택했다. F 스포츠는 3아이 LED헤드 램프, 알루미늄인테리어트림으로 구성한 전용내외장패키지를 적용했다.

엔진은터보랙없이즉각반응하는 2.0ℓ 가솔린터보를 탑재해 최고 245마력, 최대 35.7㎏·m(1,650~4,400rpm)를낸다.변속기는 자동 8단스포츠다이렉트시프트를 조합했다. 섀시는 서스펜션의 스프링과쇼크업소버를재조율하고프론트 서스펜션의로워암을알루미늄소재로변경,고강성경량화를통해스티어링응답성을확보했다.

이 밖에8개SRS에어백, 자동차다이내믹스통합관리,드라이브스타트컨트롤(비정상적기어조작상태에서급출발·급가속방지)등의안전장치를기본장착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프리미엄 4,680만 원, 슈프림 5,270만 원, F스포츠 5,770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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