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에서 신차품질 인정받아

입력 2016-12-01 10:19
현대자동차가 J.D.파워가 시행한 인도 신차품질조사에서 차급별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품질조사는 인도 주요30개 도시에서지난해11월부터올해7월까지 판매된 제품을 대상으로 구입 후2~6개월이 지난 소비자에게 만족도를 조사해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것이다.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다. 현대차는 엔트리 컴팩트 부문 이온(96점),컴팩트 부문i10(64점), SUV부문 크레타(68점)가 각각1위를 달성했다.

이밖에 그랜드i10(82점),베르나(69점)는 각 차급에서2위를, i20(74점),엑센트(73점)는 3위를 기록했다.



한편, 현대차는 인도에서 올해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7.7%증가한42만465대를 판매해 연간 판매50만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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