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 길 한복판에서 무릎 꿇은 사연?

입력 2016-11-29 13:58
[연예팀] 이경규가 길 한복판에서 무릎을 꿇는다. 오는 11월30일 방송될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청운효자동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이도가 태어난 청운효자동으로 가서 한 끼를 얻어 드시오’라는 제작진의 미션을 받은 강호동은 혼란스러워 했고, 이경규는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이 이경규의 자신감을 궁금해 하자 이경규는 본인이 ‘전주 이씨’라고 밝히며 왕족의 핏줄임을 강조했다. ‘청운효자동’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도 평소보다 더 앞장서 나가며 무언가에 홀린 듯 동네를 찾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 골목에 도착한 이경규는는 갑자기 무릎을 꿇고 “할아버지, 너무 늦게 찾아왔습니다”라며 오열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