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안정환, “정형돈과 비슷한 아픔 있었다” 심경고백

입력 2016-11-25 15:52
[연예팀] ‘뭉쳐야 뜬다’ 안정환이 깜짝 고백을 한다. 안정환이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 남몰래 감춰뒀던 아픔에 대해 털어놓는다. 최근 ‘뭉쳐야 뜬다’의 첫 패키지여행을 위해 태국으로 떠난 안정환은 가까운 친구들과 떠나는 첫 여행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정신없이 목적지에 도착한 첫 날을 지나, 쉼 없는 관광으로 둘째 날을 보낸 그는 김성주, 김용만, 정형돈과 함께 늦은 밤까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황장애로 인해 방송을 쉬어야 했던 정형돈의 이야기를 듣던 안정환은 “나도 (정)형돈이와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며 처음으로 자신의 숨겨왔던 이야기를 꺼냈다.평소 늘 밝은 모습만 보이며 ‘츤데레’처럼 형과 동생을 챙기던 안정환의 깜짝 고백에 이야기를 듣던 동료들도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대한민국 대표 아재 4인방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일반인 관광객과 함께 리얼 패키지여행을 떠난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