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스틸컷이 화제다.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 5회 방송을 하루 앞둔 11월25일 강렬한 눈빛을 교환하는 김재원과 이수경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능 훈훈함으로 등장과 동시에 동네 어머님들의 환호를 얻었지만, 아버님 주변을 맴돌며 알 수 없는 향기를 풍기고 있는 빌라 건축현장 소장 이현우(김재원)와 한형섭(김창완)의 조카이자 엉뚱발랄한 4차원 음유시인 한정은(이수경)이 신경전을 벌인다. 위의 사진은 현우를 향해 무언가 따지고 있는 듯 집요한 정은의 눈빛이 도드라진다. 이에 현우는 그저 정은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 그런가 하면, 다른 한 장의 사진은 현우가 반격을 가하듯 정은을 향해 한 치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둘은 첫 만남부터 이미 각목을 쥔 공사장 격투로 험난한 인연을 예고한 바 있다. 더구나 지난 4회에서는 현우가 담당하고 있는 빌라 건축 공사장 현장에서 자재들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그 곳에서 정은이 목걸이를 떨어뜨리고 간 것이 발견되면서 험난한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오는 11월26일,27일 오후 10시에 5,6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