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복지관에 기증한 것. 김장김치는 지역 독거노인과 지체장애인 등 소외계층 12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김치와 함께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금도 복지관에 전달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 광주광역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광주와 서울에서 매년 김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금호타이어가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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