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정현, 부끄럼 많은 남친과의 터닝 포인트 공개

입력 2016-11-25 11:17
[연예팀] ‘나 혼자 산다’ 박정현이 남친과의 터닝 포인트를 공개한다. 11월25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83회에서는 박정현이 가수 거미와 절친한 언니를 집으로 초대, 소주 홈 파티를 즐길 예정이다. 이날 박정현은 “번개 요청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라며 자신을 ‘번개 덕후’라고 밝혔다. 가요계 소문난 주당인 그는 소주 한 묶음을 들고서 “오늘은 좀 라이트하게? 얌전하게?”라며 거침없는 술자리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술자리가 무르익던 중 박정현은 “남자친구가 먼저 고백 했냐”는 거미의 질문에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그는 “진짜 그게 모두에게 터닝 포인트였다”라며 가수 백지영의 결혼식이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밝혔다. 과연 백지영 결혼식과 관련해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박정현은 두 사람에게 백지영의 결혼소식에 펑펑 울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놨다. 이 밖에도 거미가 애교 섞인 말투로 남친 조정석과 전화통화하며 깨소금 냄새를 풍겼다는 후문.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