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1%의 어떤 것’이 눈을 뗄 수 없는 로맨스 전개를 예고했다.지난 방송,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에서는 재인(하석진)과 다현(전소민)이 서로에 대한 진심을 고백하며 애틋한 재회를 나눴다. 무엇보다 재인의 사랑한다는 진심 어린 고백에 어린아이처럼 울던 다현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터.그러나 다현은 “다 참아보겠지만 내 가족이 될 사람한테 미움 받을 용기는 없다”며 가족들에게 허락을 받아오는 것을 결혼 조건으로 내세웠다. 현재 재인과 다현의 부모님 모두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하고 있기에 과연 재인이 결혼 승낙을 받아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이런 가운데 재인의 달달한 프러포즈 현장이 포착됐다. 다현이 근무하는 학교에 찾아간 재인은 그에게 조심스레 반지를 내밀고 있다. 이어 다현 역시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수줍어하고 있어 프러포즈를 승낙한 것인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1%의 어떤 것’의 관계자는 “이날 방송에서는 다현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힌 재인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과연 재인이 부모님의 허락도, 다현의 프러포즈 승낙도 받아내고 버진로드를 걸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하석진과 전소민이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는 11월24일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방송되는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사진제공: 가딘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