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7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선정 배경은 R&D 투자 확대와 소비자만족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중장기R&D전략 실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테크노돔을 준공해 타이어 원천기술과 품질 경쟁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BMW,아우디를 비롯한 39개 완성차 브랜드 29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서비스 품질 개선 등 소비자 만족과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평가 시스템 기준에 따라 선정하는 제도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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