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 눈부신 꽃화랑 변신 예고 ‘극과 극 매력’

입력 2016-11-24 09:54
[연예팀] ‘화랑’ 박서준의 스틸컷이 화제다. 12월1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 극본 박은영)’이 첫 방송된다. 대세 청춘스타들의 대거 합류, 믿고 보는 명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등이 어우러진 ‘화랑’은 2016년 하반기를 장식할 최고의 화제작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서준은 ‘화랑’에서 주인공 무명/선우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마주하게 된다. 이번 드라마는 박서준의 첫 사극 도전인 셈.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박서준인 만큼 그가 ‘화랑’에서 보여줄 모습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 박서준은 해사한 미소와 비장하고 역동적인 에너지, 상반된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딘가를 바라보며 살짝 머금은 웃음이 싱그러운 설렘을, 말 위에 올라 넓고 푸른 초원을 내달리는 모습은 청춘의 힘차고 밝은 느낌을 선사한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처음으로 공개된 박서준의 ‘화랑’ 모습.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그는 화랑이 되기 전인 ‘무명’의 모습이었다. 헤어스타일은 물론, 의상까지 자유분방한 매력을 듬뿍 담아냈던 것. 이와 달리 이번엔 화랑 의상을 갖춰 입은 ‘선우랑’의 모습이다. 긴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 올린 것 역시 단숨에 시선을 빼앗는다.‘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물이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오는 12월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화랑’ 문전사, 오보이 프로젝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