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 "인증샷 찍고 중고차 받으세요"

입력 2016-11-23 14:38
SK엔카직영이 전국 직영점에 전시된 진단 점수 4등급 차의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게시한 소비자에게 중고차 1대를 증정하는 '진단몬스터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진단 점수제는 중고차 매물에 점수와 등급을 매겨 소비자가 차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진단 점수에 따라 가장 높은 E등급부터 N, C, A, R 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나눈다. 이번 이벤트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A등급에 해당하는 4등급 차가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SK엔카직영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차를 검색하고 해당 직영점을 방문해 진단 점수 4등급(A등급) 차를 찍은 뒤, 지정된 해시태그(#엔카직영, #진단점수제, #진단몬GO!)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된다. 전국 직영점 내 4등급 차에는 특별 제작된 '진단몬스터'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1명)는 인증샷으로 올린 차를 업그레이드해 증정한다.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가죽시트 등 2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편의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당첨자가 SK엔카직영몰 내 다른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경우 촬영한 차의 가격만큼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직영점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한 직영차 캡처 이벤트도 펼친다. SK엔카직영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찾은 4등급 차를 캡쳐해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폰7(5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2월23일 SK엔카직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포르쉐 SSCL, 소비자 만족도 높이기 나서

▶ [기자파일]그랜저는 쏘나타를 먹고 산다

▶ 유럽 표시연비, 실효율과 무려 42%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