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6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차종이나 연식에 상관없이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내달 23일까지 공식 포르쉐센터 워크샵에서 열린다. 점검 항목은 엔진, 브레이크, 파워 스티어링과 워셔액 등 모든 작동유의 상태 및 교환 여부다. 타이어와 브레이크 계통 부품의 마모, 손상 등도 점검한다.
서비스 기간 동안 소비자는 첨단 장비인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진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받는다. 전국 8개 포르쉐센터 워크샵에는 세계 인증을 받은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한다.
이번 캠페인에선 소비자의 수리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부품과 공임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엔진오일, 라디에이터, 냉난방 시스템, 배터리 등을 포함한 겨울철 관련 계통의 유상수리 시 10% 할인을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시에는 소낙스 성에 제거제와 타월을 증정한다. 단, 보험수리에 대한 할인혜택은 제외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맞춤형 자동차 선택품목인 테큅먼트를 10%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에어로킷 컵,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20% 할인한다. 포르쉐 드라이버 셀렉션 상품을 구입시 10% 할인하며, 모든 타이어 교환 시 10% 할인 혜택과 함께 휠 밸런스를 무상 점검한다.
윈터 캠페인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포르쉐센터 워크샵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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