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오브 러브’ 탕웨이, 단발머리로 변신 스틸컷 공개

입력 2016-11-17 17:23
[연예팀] 탕웨이가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한다.아날로그 감성 로맨스 영화 ‘북 오브 러브(감독 설효로)’가 11월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탕웨이의 단발머리 스틸컷을 공개했다.‘북 오브 러브’는 ‘채링크로스 84번지’라는 책 한 권을 통해 우연히 편지를 주고받게 된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컷은 색다른 반전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짧은 앞머리인 처피뱅과 똑 단발머리의 탕웨이는 여대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동안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동시에 모태 미녀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완벽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새침하게 살짝 올라간 탕웨이의 미소는 깜찍한 소녀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한다. ‘색, 계’, ‘만추’에서의 탕웨이는 멜로 여신임을 입증하는 독보적인 분위기로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이러한 전작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상큼하고 발랄한 반전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탕웨이는 매번 사랑에 실패하지만 언제나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마카오의 카지노 딜러 지아오 역을 맡아 역대급 열연을 펼쳤다고 알려져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반전 매력에 폭발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영화 ‘북 오브 러브’는 사랑을 하고 싶은, 혹은 사랑을 기다리는 모든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11월30일 개봉해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퍼스트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