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2’ 전현무, 녹화 중단 선언 “이대론 안되겠다”

입력 2016-11-10 18:11
[연예팀] ‘헌집새집2’ 전현무가 ‘멘붕’에 빠진다. 최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 녹화 당시 인테리어 컨셉트 회의를 위해 슈의 집을 찾아간 MC 전현무와 디자이너 김도현은 뛰어다니는 세 아이들의 모습에 당황했다. 이어 녹화가 진행되는 중간에도 아이들은 카메라 앞에서 뛰어다니며 정신을 빼놨다. 라희와 라율이는 슈에게 매달려 안기며 인테리어 회의가 불가능한 상황까지 몰고 간 것. 이런 혼잡한 상황 속에서 슈는 “아이들이 한약을 먹고 있어서”라며 말끝을 흐렸고 전현무는 “아무래도 아이들이 한약을 줄여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결국 전 출연진들은 아이들을 잠시 할머니 집에 보내기로 결정, 아이들이 떠난 후에야 원활한 인테리어 공정 회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슈와 함께 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는 오는 11월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