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제시카가 사랑한 컬러

입력 2016-11-11 18:00


[김효진 인턴기자] 늘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는 팔색조 매력의 제시카. 자신의 브랜드까지 런칭하며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그는 공항패션은 물론이고 공식 석상에서도 늘 주목을 받았다. 패셔너블한 그가 사랑한 컬러를 살펴보자.



#블랙



제시카는 잘 웃지 않는 모습에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블랙을 활용해 시크함을 더한 스타일링은 그의 별명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블랙은 날씬해 보이는 장점이 있어 모두에게 사랑받는 컬러다.

오프숄더의 블랙 원피스 : 우아하면서 격식 있는 자리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고급스러움은 배가 된다.

올블랙 패션 : 스키니와 무스탕까지 올 블랙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더불어 큰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시크함과 터프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가죽 팬츠 : 굽 높은 힐과 매치해 다리도 더 길어 보이며 슬림한 몸매를 강조했다. 가죽 팬츠가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게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의 스텔레토 힐을 착용했다.



#화이트





시크한 제시카에게도 소녀 같은 화이트가 어울린다는 사실. 화이트 본연의 특징을 살려 순수하고, 소녀 같은 느낌으로 스타일링 했다. 누구에게나 깨끗하고 좋은 인상을 심어 주는 화이트 컬러를 평범하지 않게 표현했다.

소녀 원피스 : 수수한 소녀 같은 원피스에 무릎까지 오는 스트랩 샌들을 착용해 반전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소녀의 상징 양 갈래 머리는 귀여움을 더했다.

미니 펀칭 원피스 : 펀칭 원피스는 시원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패션이다. 다소곳해 보이는 룩에 빨간색 독특한 힐은 그만의 한 끗이다.

따뜻한 니트 원피스 : 차가워지는 계절에 잇 아이템 니트 소재의 원피스를 작은 가방과 스타일링 했다. 특히 발목까지 오는 유광의 청크 힐에 시선을 뺏긴다.



#블루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패션을 즐기는 제시카. 청바지만 입어도 멋진 패셔니스타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그의 진 활용법.

스트라이프와 청바지 : 모범생의 정석 셔츠. 하지만 와이드 커프스 셔츠로 평범함을 거부했다. 네이비 앵클부츠로 발끝까지 컬러감을 맞췄다.

청량감이 도는 셔츠 : 허리 꼬임 셔츠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했다. 특히 한쪽으로 끌어올린 헤어스타일과 핑크 백은 여성미를 물씬 느끼게 했다.

청재킷 : 빈티지한 청재킷 속 모던한 미니스커트로 서로 반대되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무심하게 걷은 소매조차 매력 있어 보인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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