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명세빈과 김승수가 만났다 ‘아련+애틋’

입력 2016-11-10 14:54
[연예팀] ‘다시, 첫사랑’이 베일을 벗었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 보기만 해도 첫사랑의 아련하고 애틋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1990년대, 드라마 ‘종이학’, ‘순수’ 등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던 명세빈(이하진 역)과 믿고 보는 멜로 연기로 여심을 두근케 했던 김승수(차도윤 역)의 과거 모습이 담겨있다. 때로는 활짝 웃고 때로는 뜨겁게 눈물짓는 이들의 모습은 순수해서 더 잊을 수 없던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에 더해 ‘세상 전부였던 사랑’, ‘지독한 사랑’ 등 카피 문구 속 현재로 돌아온 두 사람의 아련한 눈빛은 ‘첫사랑’에 대한 설레임을 예고한다. 이처럼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 도윤(김승수)과 첫사랑을 지운 여자 하진(명세빈 )이 8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 특히 이들과 얽히고설킨 수많은 인물들 역시 다채로운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28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2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