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최유정, 새 멤버들과 혼성 그룹 결성?

입력 2016-11-10 11:23
[연예팀] Mnet의 신규 음악예능이 탄생한다. Mnet ‘골든탬버린’은 각계각층 흥 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미진진한 흥 대결을 펼치는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골든탬버린’을 이끌어 갈 T4는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이 낙점됐다. 개그맨, 배우, 아이돌, 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T4의 명단이 공개되자, 이들이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짐과 동시에 매주 어떤 게스트가 출연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Mnet은 금일(10일) 흥에 한껏 취한 T4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B컷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첫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최유정을 현장에서 따뜻하게 챙기며 ‘유정이 삼촌’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고, 유세윤과 조권은 최유정과 함께 아이오아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포스터 촬영장을 노래방 현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신영 PD는 “골든탬버린은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흥만 있다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익숙한장소, ‘노래방’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가창력 대결 중심의 음악 예능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Mnet ‘골든탬버린’은 Mnet과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되며 오는 12월15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