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옵티컬, ‘2016 Thanks Give’ 바자회서 휠라 선글라스 완판… 전액 기부

입력 2016-11-09 10:32
[임미애 기자] 룩옵티컬이 ‘2016년 Thanks Give’ 바자회에 휠라 선글라스를 쾌척했다. 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에서 개최한 이번 바자회는 영등포에 위치한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사과,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농수산물 코너와 간단한 조리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코너, 착한 기업의 기증품 판매 코너 등으로 구성됐으며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착한 기업 기증품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아이템은 휠라 선글라스. 단연 최고 인기를 자랑하며 행사가 마감되기도 전에 준비된 제품이 완판됐다. 판매 금액은 전액 한림화상재단으로 기부돼 열악한 치료 환경으로 인해 화상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환자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한편 ‘Another face, Another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룩옵티컬은 안경테 한 개를 판매할 때마다 1,000원씩 적립하고 있다. 지난 2011년 한강성심병원과 안면화상환자 지원 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총 12명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화상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