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이니스프리가 생감귤피수를 담아낸 ‘탠저린 비타C’ 라인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제주 무농약 감귤을 신선하게 짜서 만든 생감귤피수와 비타민C 유도체가 함유돼 있어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로 거칠어진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 준다. 수분감 넘치는 워터 제형의 텍스처가 사용 즉시 피부에 흡수된다. 겉에 맴도는 느낌 없이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하는 것. 또한 은은하게 퍼지는 귤 향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 데일리 케어에 적합하다. 제품은 스킨, 세럼, 젤 크림, 미스트, 오일-프리 리퀴드 클렌저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다섯 가지 아이템 모두 제주산 생감귤피수를 10% 이상 사용했으며 제주도 내에서 제조해 제주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한편 제주 화장품 인증 제도란 제주특별자치도가 2016년 5월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청정 이미지를 보호하고 가치를 극대화해 제주화장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제주산 원료를 일정 비율 이상 함유하고 제주지역 소재 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