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막내 정국, “형들 힘든 게 제일 힘들어” 감동 고백

입력 2016-11-07 11:12
[연예팀] 방탄소년단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11월7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MBC뮤직 ‘스타쇼360’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가 최근 멤버들이 다 같이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랩몬스터는 멤버들끼리 서로 힘든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막내 정국이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든 멤버들이 놀랐다고 전했다. 멤버들도 정국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건 처음이었다고.이 사연에 대해 정국은 “스케줄이 힘든 것은 견딜 수 있으나, 옆에서 형들이 힘들어할 때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가수가 되기 위해 15살에 서울에 상경한 자신을 지금까지 키워준 것과 마찬가지인 형들이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 으쌰으쌰 했으면 좋겠다”고 전해 멤버들은 물론 2MC들까지 감동시켰다는 후문. 방탄소년단이 밝히는 눈물의 감동 이야기는 금일(7일) 오후 5시 3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 ‘스타쇼360’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MBC뮤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