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고음 불가 세레나데 선보인다

입력 2016-11-03 18:38
수정 2016-11-03 18:40
[연예팀]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세레나데가 화제다. 오는 11월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180회에서는 기안84의 고음불가 결혼식 축가가 공개된다.이날 기안84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결혼해줘’, 젝스키스의 ‘커플’, 빅뱅의 ‘베베(BAE BAE)’ 4곡 중 한 곡을 축가 예비곡으로 열혈 연습에 돌입했다.예식장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도 축가 연습에 박차를 가했고, 고음 불가한 축가는 택시 기사님의 안쓰러움까지 자아낼 정도. 반면, 기안84는 “저는 고음만 빼면 자신 있는데”라며 “고음만 잘 소화하면 멋진 무대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축가에 대한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져 그가 어떤 웃음을 안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w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