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2’ 김정민,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은 집 원해”

입력 2016-11-03 18:31
[연예팀] ‘헌집새집2’ 김정민의 발언이 화제다. 11월3일 방송될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는 연기자로 또 뷰티멘토로 활동 중인 김정민이 셀프인테리어에 도전한다. 김정민은 15세에 아역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쉴 틈없이 연예계에서 활동한 인물. 맏딸로 집안의 가장 역할까지 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그는 “혼자 살더라도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는 집을 원한다”고 밝혔다. 녹화 당시 김정민은 “혼자 살면서 언제 가장 외롭냐”는 질문을 받고 “밤에 잠이 안 오거나 아플 때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또한 “바쁜 스케줄 때문에 꾸미지 못해 휑한 집을 볼 때도 괜히 외로워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용현 디자이너는 “집 자체가 차가운 분위기라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는 것 같다. 공간을 좀 더 따뜻하게 꾸미면 외로움도 어느 정도 사라질 것“이라 말하며 김정민을 위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후문.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w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