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새 앨범 ‘메모리’ 트랙리스트 공개...작사 작곡 직접 참여

입력 2016-11-03 16:29
[연예팀] 마마무의 트랙리스트가 화제다. 마마무는 11월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 전곡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데칼코마니(Decalcomanie)’를 비롯해 마마무표 재즈곡 ‘그리고 그리고 그려봐’, 프리 싱글 형태로 선공개된 ‘뉴욕(NEW YORK)’, 힙합 알앤비 장르의 곡 ‘모데라토(Moderato)’, 보컬라인과 래퍼라인의 유닛곡 ‘엔젤(Angel)’, ‘답답(DAB DAB)’,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 팬송 ‘놓지 않을게’, 광고 OST으로 공개됐던 ‘기대해도 좋은 날’ 등 총 여덟 트랙이 담겨 있다.타이틀곡 ‘데칼코마니’는 8비트의 록 리듬에 마마무 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엄 록 장르.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넌 is 뭔들’까지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해온 김도훈과 또 다시 호흡을 맞춘 곡으로, 신곡을 통해서는 과연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이번 트랙리스트에서는 마마무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멤버 휘인은 지난 8월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했던 ‘모데라토(Moderato)’를 직접 작사, 작곡했고 솔라, 문별, 화사는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으로 한 층 성장한 마마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더욱이 미디엄 록부터 재즈, 힙합 알앤비, 발라드, 펑키한 노래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마마무 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녹아들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11월7일,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를 공개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RBW)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