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사뭇 긴장된 표정'(2016한국패션모델해외진출오디션)

입력 2016-11-03 16:23
[김치윤 기자] ‘2016 한국모델 해외진출 글로벌 오디션’이 3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홀에서 열렸다. ‘2016 한국모델 해외진출 글로벌 오디션’은 2013년부터 한국모델의 세계진출을 위해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사)한국모델협회는 한국모델을 대상으로 해외 유명 에이전시와의 한국오디션을 통해 안정적으로 모델들에게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밀라노 Boom model agency , 홍콩 Solid Model agency, 중국 SMI entertainment 등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현지 에이젼시 등의 메인 캐스팅 디렉터가 우수한 한국모델의 발굴을 위해 직접 오디션에 참여해 세계적 모델의 자질을 갖춘 한국모델을 캐스팅했다.그동안 뉴욕 엘리트(elite), 뉴욕 RED NY, FM런던, 밀라노 아이러브에이젼시와 붐(BOOM) 등 미국 유럽의 유명 에이젼시 뿐만 아니라 상해 엘리트, 홍콩 프리모와 퀘스트, 대만 INSENZE, 일본 원글로브, 태국 짐, 레드 에이젼시 등 아시아 에이젼시 들도 참가를 하여 많은 한국 모델들이 캐스팅 되어 현재 활발한 해외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 도병욱, 김준성, 김양훈, 정라희, 서윤희 등은 현재 미국, 유럽과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탑모델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오디션을 주최 주관한 (사)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그동안 해외진출오디션을 통해 많은 한국모델이 밀라노, 파리, 홍콩, 상해, 북경 등 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수성을 직접 입증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는 아시아 최대의 모델ㆍ패션ㆍ뷰티ㆍ이미용ㆍ의료ㆍ문화 컨텐츠 등 관련 산업 간의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한국에서 아시아로 아시아에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국제적인 유통 플랫폼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을 기반으로 관련 산업에 대하여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SNS, 현지 언론 및 방송 매체와 연계된 다각화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