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중력 비행부터 우주정거장까지...‘놀라움 연속’

입력 2016-11-02 16:36
[연예팀] ‘무한도전’이 우주체험에 나선다. 11월5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그래비티’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우주인 훈련 중 하나인 무중력 비행기를 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처음으로 자기 몸이 공중에 뜨는 무중력 경험을 한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연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그들은 무중력 상태에서 물을 마시고, 서로의 몸을 날려주거나 슈퍼맨 포즈를 취하는 등 다양한 미션들을 선보일 전망. 무중력 비행을 마친 멤버들은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를 찾아 중력 훈련, 소유즈 우주선 탑승, 우주정거장까지 둘러볼 전망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무엇보다 실제 우주를 다녀온 우주인을 만난 멤버들은 그들을 통해 생생한 우주생활 경험담을 듣고 호기심에 가득 찬 질문들을 쏟아낸다. 여기에 우주인이 우주정거장에서 직접 찍은 지구 영상을 본 멤버들은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