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이니스프리가 11월1일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매장은 약 207평 규모로 브랜드 핵심 가치인 제주 헤리티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과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전면부에는 대형 수직정원이 설치됐고 디지털 파사드가 존재해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깨끗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2층은 ‘제주 플라잉 바이크’와 ‘썸데이 인 제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VR 존과 재생지를 이용해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에코 DIY존이 준비돼 있으며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그린 카페가 있다. 아울러 관광객의 편안한 쇼핑과 체험을 위한 캐리어 보관 서비스가 실시되며 동시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입 가능한 에코백과 파우치, 손수건 컬렉션, 페이퍼 샤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K 뷰티의 중심지 명동에서 제주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플래그십 라운지를 마련했다. 앞으로 이번 스토어가 명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