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화랑’의 특별 감성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 극본 박은영)’ 측은 특별 감성 포스터를선보였다.공개된 사진에는 새파란 하늘 아래, 푸른 초원을 거니는 여섯 화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무명, 선우(박서준), 삼맥종(박형식), 수호(최민호), 반류(도지한), 여울(조윤우), 한성(김태형)까지 눈부신 여섯 남자들이 모인 것만으로도 시선을강탈한다.따뜻한 햇살은 청춘들이 역경을 헤쳐 나갈 열정과 용기를 보여주듯 희망찬 느낌이다. 여기에 여섯 화랑을 감싸며 흩날리는 분홍색 꽃잎은 청춘이라서 더욱 눈부시고 열정적인 이들의 모습을 청량감 있게 표현한다. 먼저 앞쪽에 나선 박서준과 박형식의 구도가 돋보인다. 날카로운 칼을 맞대고 있으나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채 서로를 바라보는 두 남자. 중심에 서서 극을 이끌고 갈 두 인물의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이들이 보여줄 성장과 우정, 브로맨스를 기대케 한다.이어 뒤를 지키는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뷔)의 모습도 훈훈함을 더한다. 미소만으로도 주위를 행복하게 만드는 최민호, 활을 든 채 걷는 도지한, 김태형을 업은 채 밝게 웃는 조윤우, 수줍은 미소와 함께 생기발랄함을 더한 김태형까지. 이들이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만나 그려나갈 꽃 같은 사내들의 이야기는 별처럼 반짝일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여섯 화랑들의 완벽한 어우러짐이다. 맑고 패기 넘치는 화랑들의 미래는 찬란해 보이는 가운데,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과도 비슷한 이들이 얼마나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 제작진은 제목을 ‘화랑’으로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사진제공: ‘화랑’ 문전사, 오보이프로젝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