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박재범과 입맞춘 선공개 곡 ‘ONE STEP’ 오늘 밤 공개

입력 2016-10-31 17:03
[연예팀] 효린이 두 번째 선공개 곡을 공개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재범이 피처링한 두 번째 선공개 곡 ‘원 스텝(ONE STEP)’이 11월1일 자정(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해외 프로듀서들과 여러 차례 수정을 거듭하여 최상의 퀄리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곡으로, 효린과 박재범의 보컬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90년대의 R&B과 네오소울의 감성을 담아낸 ‘원 스텝(ONE STEP)’은 유럽을 베이스로 활동 중인 제니 스켈라(Jany Schella), 에릭 리드봄(Erik Lidbom), 안드레아스 오버그(Andreas Oberg),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를 비롯하여 효린과 박재범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10월26일 발표된 도끼 피처링의 선공개 곡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는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효린은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힙합 일렉트로닉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새 음반에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뮤직의 거장인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와도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쟁쟁한 해외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효린은 이번 신곡이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싱글인 만큼 곡의 완성도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한편, 효린은 오는 11월8일 정식 미니앨범 발매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