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분기별로 인기 있는 안경을 선정 및 신상품을 공개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룩옵티컬이 ‘듀얼구스토’ 출시를 기념해 또 한번 재미있는 ‘존(zone) 마케팅’을 전개한다. 두 가지 멋과 취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신제품은 듀얼 스타일링이 가능해 패션 피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솔텍스가 2가지 소재로 제작돼 있어 메탈을 감싸고 있는 아세테이트 소재의 외부 림을 제거하면 메탈 안경으로 바뀐다. 메탈을 감싼 뿔테는 클래식한 복고 느낌을 자아내는 반면 금속 테두리는 이지적이고 샤프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 이를 보다 확실하게 선보이기 위해 구성된 듀얼구스토 존은 총 3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각 제품 별로 5~6가지의 여러 색깔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10월14일부터 전국 48개 매장에 공개됐고 고품질의 소재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라운드 모양 및 아세테이트와 메탈이 어우러진 안경테는 이번 겨울 시즌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소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가 F/W 시즌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다”고 전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