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권유리와 김영광의 스킨십이 화제다.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연출 조수원, 극본 신유담)’ 측은 금일(27일), 고호(권유리)와 강태호(김영광)의 허리 꺾기 스킨십을 공개했다. 지난 2회에서는 강태호가 4년 넘게 고호를 짝사랑해온 사실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불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상황.공개된 스틸컷에는 한층 달달해진 고호와 강태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고호는 금방이라도 뒤로 넘어갈 듯 허리를 꺾은 채 위태로운 포즈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강태호는 한 손으로 고호의 허리를 받치고 그를 가볍게 지켜내는 모습으로 여심을 요동케 만든다.더불어 고호와 강태호의 상반된 표정 역시 시선을 집중시킨다. 고호는 아이스크림을 입에 문 채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있고, 그의 눈빛에서 미묘한 설렘이 묻어나 보는 이도 덩달아 가슴 뛰게 만든다. 반면 강태호는 무심한 표정으로 고호를 바라보며 특유의 ‘츤데레’ 매력을 뿜어내 오히려 설렘을 배가시킨다.이처럼 핑크빛 기류를 사정없이 드러내는 ‘호호커플’ 고호, 강태호의 투 샷이 포착됨에 따라, 오는 3회 방송에서는 또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지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10월29일 오후 9시 55분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