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알테크가 손세차 프랜차이즈 '카업워시'의 런칭을 기념해 위탁운영자를 특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선착순 10개 직영점에 한해 매장 임대 보증금과 첨단 세차 설비 설치, 인테리어, 정화조 시설, 인허가 비용 등 점포당 평균 1억5,000만원에 달하는 초기 투자 비용 일체를 본사에서 부담한다. 더불어 운영 수익 중 85%를 위탁운영자에게 배분하며 매장 운영을 위해 손세차, 광택 등 전문 교육과 마케팅, 서비스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신청 조건으로는 위탁 운영 기간 종료 시 환불되는 위탁 보증금(3,000만원) 예치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업계 유경험자는 선정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카업 홈페이지(www.carup.net)를 통해 신청서 다운로드 후 지알테크 본사 우편 및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지알테크 권종만 전무는 "손세차는 요식업과 달리 유행을 타지 않는 업종이며, 카업 워시의 경우 기존 손세차 대비 우수한 세차 품질에 비해 이용 가격은 반값 수준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위탁 운영 기회는 초기 투자 비용 부담으로 창업을 망설이던 예비 창업주라면 비용 부담 없이 사업 경험을 쌓을 수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알테크는 카업워시 런칭에 앞서 광택 전문 브랜드 '카업'과 틴팅 브랜드 '브이쿨' 등 전국 400여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또자동차 케어 용품을 생산해 국내와 해외시장에 공급해오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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