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신 기자] 청명했던 가을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는 요즘 계절에 따라 내 옷장 분위기도 바뀐다. 추워질수록 두꺼워진 우리 옷은 온통 블랙계열이다. 패션의 기본은 블랙이라고 외치지만 가끔은 기분 전환을 핑계 삼아 화려한 컬러의 패션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FW에 유행하는 패션 중 메탈릭룩을 빼 놓을 수 없다. 금속적인 광택을 가진 소재로 특별한 날을 위해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화려한 광택만으로 섹시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메탈릭룩을 패션의 선두주자인 손담비와 안소희는 어떻게 입었을까. #손담비
SBS ‘스타그램 시즌1’에 출연중인 가수 손담비는 여전한 미모와 육감적인 보디라인을 자랑하며 한스타일 편집샵에서 열린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 론칭 15주년 기념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흠잡을 때 없는 메탈릭룩을 선보였다.손담비는 패션의 포인트가 된 메탈릭한 터틀넥 플리츠 원피스와 백면에 스터드로 포인트 된 레더 재킷을 매치했으며 이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안소희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행사장에 등장할 때 마다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안소희는 한스타일 편집샵에서 열린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 론칭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안소희는 하이웨스트 블랙 팬츠에 메탈릭한 느낌을 주는 레더 재킷과 그레이 터틀넥을 매치해 완벽한 컬러 조합을 이루어냈고 이에 미니 화이트 스퀘어 백 활용해 심플함을 더했다. 메탈릭룩의 완성을 위해 실버 스니커즈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Editor’s Pick]
FW아이템에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는 몇몇의 아이템이 있다. 바로 레더 재킷과 메탈릭 소재의 아이템이다. 이 두 가지 아이템만 있다면 우리도 패셔니스타 못지않은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며 패션피플이 될 수 있다. 흔한 레더 재킷 보다는 빈티지한 느낌의 재킷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메탈릭한 느낌을 주어 절개의 포인트마다 파이핑 처리가 되어 유니크함을 돋보이게 만들었고 이에 이너로 광택이 느껴지고 보디라인의 살려주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는 하프 터틀넥 셔츠를 매치했다. 마지막으로 메탈릭룩의 포인트인 골드 컬러의 아코디언 스커트와 레더 소재의 운동화를 매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메탈릭룩이 완성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키클래식, 자라, 포에버21, H&M)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