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키지’ 이연희-정용화, 스틸컷만으로도 설렘 폭발

입력 2016-10-25 11:49
[연예팀] ‘더 패키지’ 스틸컷이 화제다. JTBC 상반기 기대작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12부작 여행드라마다. 지난 9월 초, 이연희, 정용화, 최우식, 윤박, 류승수, 하시은, 정규수, 이지현, 박유나 등 주조연 배우들이 극의 주요 배경인 프랑스로 출국한 가운데 10월25일, 베일에 싸여있던 현지 로케이션 촬영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프랑스 여행 가이드 윤소소와 홀로 여행을 온 산마루 역으로 분한 이연희와 정용화. 사진 속 두 사람은 한번쯤 꿈꿔봤을 낯선 만남과 로맨틱한 여행을 그대로 시각화한 듯, 자전거와 함께 아름다운 프랑스 거리를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설렘을 더한다. 제작진은 “한 달 넘게 프랑스 현지에서 촬영하다 보니 배우들 모두 서로에게 더 의지하고, 가까워진 것 같다”며 “여행 로맨스에 설레고 여행자들의 이야기에 따스해질 ‘더 패키지’의 여행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JTBC 드라마 ‘더 패키지’는 드라마 ‘추노’, ‘7급 공무원’ 영화 ‘해적’ 등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 사전 제작으로 내년 상반기 한중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