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스틸러 김희원과 예지원이 만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연출 김석윤 임현욱,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에서 배우 김희원과 예지원은 해박한 불륜 노하우를 가진 남편 최윤기와 내조의 여왕 아내 은아라로 부부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배우로서 존경심을 드러내며 완벽한 호흡을 기대케 하는 상황. 김희원은 “예지원을 처음 만났을 때 괄괄한 4차원 캐릭터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함께 지내다 보니 굉장히 여성스럽더라”고밝혔다.그러나 이내 “4차원은 맞는 것 같다. 엉뚱하지만 열정이 넘치고 현장에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한다”며 예지원을 치켜세웠다.예지원은 “내 남편 최윤기는 바람계의 신이다. 바람계의 슈퍼맨 같은 존재”라며 “시청자들에게 많이 혼날 수 있는 캐릭터인데 김희원이 재미있고 귀여운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김희원을 만나 빛을 발하고 있다”고 언급,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JTBC새 금토드라마‘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으로 오는 10월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JTBC, 드라마 하우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