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김국진-강수지 커플 이어주려다 포기한 사연?

입력 2016-10-18 09:48
[연예팀] ‘라디오스타’ 김완선의 발언이 화제다. 오는 10월19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불타는 라스’ 특집으로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완선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중인 김국진, 강수지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하다 포기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두 사람에게 사적으로 만나보라고 계속 권유하던 때에 “뜨악한 표정을 둘 다 짓더라”며 어느 순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자 큐피드 역할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에 당시 김국진과 강수지가 ‘뜨악’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던 속마음이 공개될 예정.더불어 4MC와 게스트들은 두 사람의 20년 전 인연부터 현재 모습까지 각종 제보와 질문을 했고, 강수지가 모든 것을 솔직하게 대답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